경제 뉴스 브리핑 쇼핑게임으로 발 뻗치는

경제 뉴스 브리핑 쇼핑게임으로 발 뻗치는

경제 메모 2021년 12월 횡령사건 이후 2022년 12월 행동주의 펀드인 KCGI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을 사들이고 경영 개입을 선언하면서 오스템에 오픈 주주 서한을 보내 후진적인 지배구조 탓에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었다며 최규옥 회장의 퇴진을 요구해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최대 주주인 최규옥 회장은 본인에게 우호적인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UCK와 손을 잡으며 잡으며 잡고 MBK와 UCK의 사모투자합자회사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이하 덴티에 약 144만 주를 팔고, 덴티는 추가로 1117만 주를 19만 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합니다.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상장으로 인한 실익이 없어서 자진 상장 폐지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838년 증시에 상장한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은행인 로스차일드가 2023년 2월 상장 폐지를 선언했다. 로스차일드는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는 유동성이 너무 좋은 회사인데, 상장 상태를 유지하려면 배당도 해야 되고 주가도 신경 써야 되고 주주 가치를 높여야 되는 등 행정 비용과 규제 준수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자진상폐를 하는 경우다.

단기 이익을 목표로 삼는 주주들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해 나가기가 어려운 측면도 있어 증시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경우인데, 계산기를 두들겨 봤을 때 주식 시장 상장으로 받는 실익이 없어서 떠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보통의 기업이라면 주식시장 상장하는 게 꿈이자 목표인 기업도 있고, 장외시장보다는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까다롭게 상장한 주식시장에서 자진해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십중팔구 상장 폐지 라고 하면 부정적인 뉴스로 인식합니다. 적자, 자본잠식, 횡령 등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상장 폐지 수순을 밟는다는 기사가 뜨면 회사에 안 좋은 일이 생긴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자진 상장 폐지 같은 경우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사모펀드들이 상장사를 인수하는 경우 단기간에 기업 가치를 올리려면 구조조정, 기업 분할 매각, 기업 합병 등의 상황에 맞는 방안을 구사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소액주주들의 승인을 거쳐야 하면 절차상 복잡해지고 비용도 발생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진 상장폐지 신청으로 거래정지
오스템임플란트, 자진 상장폐지 신청으로 거래정지

오스템임플란트, 자진 상장폐지 신청으로 거래정지

오스템임플란트가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는 이날 오후부터 정지됐어요.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폐지는 향후 한국거래소의 검증 결과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인 텐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코리아는 공개매수 등을 통해 지분을 늘리며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 왔어요.

오픈 매수 가격

주식을 갖고 있었는데 내 주식이 상장 폐지된다고 공시가 나지만, 오스템임플란트처럼 오픈 매수 가격이 괜찮은 가격이면 모르지만 내 마음에 안 드는 경우라면 어떠한 방안으로 될까? 일반주주가 상장 폐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오픈 매수에 응하지 않는 방법밖에는 남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이야말로 오픈 매수 과정에서 오픈 매수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반발 의사를 표명하여 자진 상장 폐지가 불발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픈 매수 절차 이후 임시 주총에서 상장 폐지에 대한 찬성, 반대를 물어보기는 하지만 이미 95 이상 오픈 매수가 끝난 상태라면 나머지 소수 지분의 주주들의 반발 의견은 반영될 가능성이 거의 없게 됩니다.

오픈 매수가 성공을 하게 되면 상장 폐지를 막을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 오픈 매수와 자진 상장폐지

오스템 임플란트와 같은 자진 상장폐지 사례가 드문 일은 아닙니다. 유가증권 시장이든 코스닥 시장이든 매번 많으면 10건 인접하게 자진 상장 폐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진 상장 폐지를 할 때 주주들이 갖고 있는 주식을 비싼 값에 사가게 되면, 주주들 입장에서는 애착을 갖고 투자하던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사라져서 섭섭하긴 하지만 비싼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으면 손해는 보지는 않게 됩니다. 오스트 임플란트 같은 경우는 자진 상장 폐지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지만, 늘 모든 주주들이 만족할 만한 가격에 오픈 매수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자진 상장폐지 사례

우리나라 자진 상장 폐지 1호 기업은 1994년의 삼나스포츠현 나이키스포츠이고, 2호는 1999년의 쌍용제지, 3호는 2000년 한국안전유리입니다. 국내 공개매수 중에 성공한 주요 사례는 1994년 나이키의 삼나스포츠 매수, 1994년 한솔제지의 동해투금 매수, 1994년 원진의 경남에너지 매수, 2022년 한국에프앤비홀딩스의 맘스터치 매수, 2022년 SK디스커버리의 SK케미칼 매수 등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상장으로 인한 실익이 없어서 자진 상장 폐지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

보통의 기업이라면 주식시장 상장하는 게 꿈이자 목표인 기업도 있고, 장외시장보다는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진 상장폐지 신청으로

오스템임플란트가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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